[ JMS/정명석 목사의 수요설교 ] – 죄가 있으면 할 일이 안 보여서 못 한다. 죄에도 의에도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 회개하여 죄의 짐을 벗어 버려라 / 야고보서 1장 22~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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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야고보서 1장 22~25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죄를 지으면, 

<죄>로 인해 <자기 할 일>이 깨달아지지 않고 실천해지지 않습니다.

죄를 짓고 ‘그 죄를 회개하기 전까지’는

<그 일에 해당되는 일>을 못 보게 됩니다.

<잡초>가 무성하면 ‘어린 곡식’이 잘 안 보이지요?

<잡초>를 깨끗이 없애야 <곡식>이 보이듯이, 

<죄의 잡초와 더러움>을 회개하여 깨끗이 없애야

<자기가 해야 될 일>이 보입니다.

또, 죄를 지으면 ‘죄에 대한 대가’를 받느라

<갈 길>을 못 가고 <자기 할 일>을 못 하게 됩니다.

고로 죄를 지으면 미루지 말고 몸에 묻은 더러운 것을 즉시 씻어 버리듯 즉시 회개하여 씻어 버려야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회개하여 죄의 주관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것이 ‘주가 주는 마음’이며 ‘성령이 주는 감동’입니다.

혈기를 내고 울분을 터트리며 생명을 해하지도 말고,

형제를 시기하고 질투하며 미워하지도 말고,

하늘 앞에 서운해 하지도 말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늘 감사하고 감격하며 

형제도 사랑, 삼위도 사랑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2월22일 수요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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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하나님이 택했으니 귀중하다 / 데살로니가후서 2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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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데살로니가후서 2장 13절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사람은 ‘자기 지능, 자기 생각의 차원’대로 봅니다.

구약 율법 속에 있던 유대 종교인들은
<자기 생각의 차원>으로 ‘메시아 예수님’을 봤습니다.
고로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이단, 적그리스도, 죄인으로 대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하셨습니다.

<율법 속에 있는 유대 종교 전문가들>을 ‘건축자’로 비유했고,
<모퉁이의 머릿돌>은 ‘예수님’을 비유하여 말씀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전문가>도 못 봅니다.
그들은 ‘율법의 전문가’였는데도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불신했습니다.

<하나님이 보낸 자>는 ‘하나님 차원’에서 봐야 제대로 압니다.
하나님께 간구해야 ‘사람 차원 위의 것’을 얻게 됩니다.

하루, 한 달, 1년을 살면서도
인생을 살면서도, 신앙의 삶을 살면서도
날마다 무엇을 생각하고 행할지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고 ‘작품 인생’을 살게 됩니다.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함으로
오직 ‘하나님 차원’에서 생각하고 행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2월 19일 말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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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story [20. 치유의 광선]

간증

2011년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집에 가기 한 달 전부터 ‘올해는 꼭 주님과 함께 설날을 보내야지. 예전처럼 놀고먹기만하지 말자’라고 굳은 결심을 했다.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은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외가 식구들은 천주교 신앙을 하고 있음에도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 잘 몰랐다. 성당에도 잘 나가지 않고 있었다. 주님이 보시기 에는 길을 잃어버린 양과 같으니, 외가 식구들이 모두 주님 품으로 올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드렸다.

 

설날 다음 날 외할머니 댁을 방문했다.

그날은 금요기도회가있는 날이었는데, 직접 참여할 수는 없으니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과 집에서 찬양을 드리며 기도하기로 했다. 외할머니도 참여하셨고, 외삼촌에게도 함께 기도하자고 권유했다. 간절히 기도한대로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하나님께 뜨겁게 감사기도를 드리며, 주님의 손발이 되어 뛰고 달리겠노라고 더욱 결심하는 기도를 했다.

 

다음 날이 되자, 어머니가몹시 기뻐하면서 외삼촌에게 표적이 일어나서 간증하고 싶어 한다고 하셨다.

외삼촌은 얼굴에 광채를 띠며 아주 흥분된 어조로 말했다.“너희들은 정말 하나님이 보낸 천사야. 어젯밤에 주님이 우리집에 오셨어. 그리고 나를 치료해 주셨단다. 내가 원래 허리와 발이 너무 아파서 하루 종일 허리를 구부리고 다녀야 했고, 손도 들수 없을 정도로 너무 아팠거든… 병원에서도 병명을 모른다고 하니 너무 힘들었는데, 어제 주님이 고쳐 주신 거야.기도하고 잠을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어떤 빛이 나를 비추는거야. 그 빛은 아주 먼 곳에서 오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나도 모르게 일어나서 그 빛을 따라가다가 거실에 있는 주님의 사진 앞에 서게 되었어. 그때 “너의 병을 고쳐 주겠노라” 하고 분명한 음성이 들렸단다. 이 음성은 귀로 들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울림같은 것이었어.두 손이 큰 원을 그리면서, 나도 모르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어. 그 빛을 따라 손을 높이 들 때 처음에는 아팠지만, 자연스럽게 용기가 생기면서 주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렸어. 그렇게 계속 찬양을 하니 통증이 사라지는 거야. 너무 신기하고 기뻐서 계속 그 동작을 반복했지.너희들과 함께 기도할 때 읽었던 기도문이 생각나서 ‘하나님과주님의 지혜는 얼마나 높은지요. 하나님은 우주를 만드시고 지구도 만드셨지만, 인간의 머리로는 작은 산 하나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 갑니다. 저를 사용해 주세요.’라고 기도를 드렸단다. 이렇게 기도를 드리니 더욱 기쁜 마음이 가득하게 되었고, 감사한 마음이 넘치게 되었어.

 

예전에도 말씀을 듣고 기도를 드렸지만, 아무런 효과도 감동도 없었단다. 그런데 어제 너희들과 기도를 하면서 주님께서 나의 고질병을 치유해 주셔서 이젠 다 나았단다.” 하면서 몹시 흥분한 목소리로 영적인 체험을 설명했다.

교회에서외삼촌과 함께 가족들도 외삼촌의 몸이 하룻저녁에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다고 신기해했다. 하나님과 주님께서 이토록 분명하게 역사해 주셨으니 육신의 병뿐 아니라 근본적인 영의 병을 고쳐야 하는 뜻이있음을 깨닫고, 외삼촌에게 교회 성경말씀을 들을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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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도 외삼촌에게 왜 말씀을 배워야 하는지 차근차근 설명을해 주셨다. 외삼촌은 자연스럽게 말씀을 배운 뒤에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다.인간적인 생각을 하다 보니, 집안 어른들을 전도하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주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달랐다.인간의 책임분담이 있으면, 하나님은 하지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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